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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지역 학생들 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 유실 유기 동물 입양, 동물 등록 홍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1일 "세계적인 국제 도그쇼와 더불어 주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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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