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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행 여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같은 팀 소속의 김효민과 김도연이 강호들을 꺾고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김효민이 금메달, 김도연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세연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효성 전북은행 감독은 "선수들이 제 기량을 펼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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