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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밝은눈안과와 함께 국가대표 안과 진료 제공

기사입력 2025-09-01 15:57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가 BGN 밝은눈안과와 손잡고 국가대표 선수 눈 건강을 관리한다.

대한체육회는 1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한 선수들에게 BGN 밝은눈안과가 월 1회 정기적인 안과 검진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촌 내 진료 과목에 안과가 추가되면서, 선수들은 시력 관리와 질환 예방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게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밝은눈안과 김민경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선수촌을 방문해 시력, 안압, 자동굴절곡률 검사 등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박세광 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안과 진료를 위해 외부 병원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선수촌에서 바로 진료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화답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료 과목과 연계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지속해 힘쓸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4bu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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