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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15분도시 부산' 9월 생활체육·문화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5-09-02 08:07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 '15분도시 부산' 9월 생활체육·문화 프로그램 = 부산시는 '15분 도시 부산' 생활체육·문화 분야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으로 21일 광안대교를 포함한 4개의 해상교량과 2개의 지하차도, 1개 터널을 자전거로 달리는 '세븐브릿지 투어'가 열린다.

다른 새 프로그램으로 '달밤에 체조 부산 챌린지'도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인플루언서와 달밤 체조, 달밤 비치요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장수체육대학,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등도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은 우리 동네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눠요)'로 신체활동 등 프로그램 18개를 진행한다.

'생활문화 클라쓰'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센터 9곳에서 밴드, 난타, 라틴댄스, 공예, 생활원예, 글쓰기 등 문화체험을 한다.

부산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영화의전당은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 2025 시민건강박람회 5일 벡스코 개최 = 부산시는 5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시민건강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가족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다.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100개 업체가 200개 공간을 운영하고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부산대 상권 살린다…부산세일페스타 = 부산시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대역 1번 출구 앞에서 '부산대 상권 리부트(Reboot) 프로젝트-부대 앞으로!'를 개최한다.

시는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부산대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대 상권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 콘셉트로 진행된다.

▲ 뚜벅뚜벅 '갈맷길 걷기 인증 이벤트' = 부산시는 '갈맷길 걷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갈맷길 걷기 앱을 이용하여 갈맷길 1개 구간을 완보하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8일에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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