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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가다 하중앙 대마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차오다위안은 제2회 농심백산수배 최종국에서 유창혁 9단을 꺾고 중국에 우승을 안겼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4일 열리는 농심백산수배 2국에서는 한국의 첫 번째 주자 김영환 9단이 나카노와 대국한다.
농심백산수배에 처음 출전하는 김영환은 나카노와도 처음 대결한다.
농심백산수배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
3연승 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1회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