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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는 두리발 총 232대가 운행한다.
'두리발'은 차량에 교통약자의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와 리프트 등을 설치한 특별교통수단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과 요양 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30일부터 열리는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두리발 16대와 인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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