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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을 향한 응원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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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쏟아졌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린샤오쥔이 파놓은 구덩이로 인해 중국의 올림픽 종목 티켓이 두 장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다. 중국 대표팀은 향후 한 자리를 린샤오쥔에게 줄까, 아니면 쑨룽과 리우샤오앙을 택해야 할까. 다른 두 선수의 퍼포먼스가 이 논란을 심화시켰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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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또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글이 전해진 후 중국 팬들은 비판이 아닌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중국 팬들은 '당신을 믿는다', '계속 나아가라', '동계올림픽에서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월드투어에서 고전 중인 린샤오쥔이 의지를 다진 상황에서 다가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3차 대회 성적은 더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