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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의 눈은 빛났다. 배구 확산의 '해답'을 보았다. 11일 제1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현장을 찾은 신 총장을 만났다.
이번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6개월간의 짧은 보급 기간을 통해 전국 단위의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어린이들 모두 즐거워했다. 신 총장은 자만을 경계했다. '내실있는 확장'을 강조했다. 신 총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첫 6개월간의 상황을 잘 분석해 좋은 점은 더욱 크게 키우고 잘하지 못한 점은 고치도록 하겠다. 각 학교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전에 반영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도교사들을 모아놓고 워크숍을 가지는 등 향후 발전 방안도 수립했다.
바운다룬볼 확장에 대한 청사진은 밝다. 이미 각급 학교에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입소문도 타고 있다. 신 총장은 "학교 체육의 효과는 상당하다.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키운다. 여기에 학교 폭력 예방 효과도 탁월하다. 배구계 역시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바운다룬볼을 더욱 보급시킬 계획이다.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히 방과후 학교가 아니라 체육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