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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가 3연승을 거두었다.
집중력의 승리였다. 러시앤캐시 선수들은 범실을 줄이는데 신경썼다. 러시앤캐시는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벌실을 범했다. 29개의 대한항공보다 2개 적었다. 특히 1세트 23-23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잘 해주었던 마틴이 어이없는 서브 미스를 했다. 이 서브 미스로 대한항공은 무너지고 말았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고비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3세트 20-19 상황에서 러시앤캐시는 송병일의 서브에이스로 승기를 잡았다. 결국 3세트를 25-21로 잡아냈다. 러시앤캐시는 3세트 승리의 여세를 몰아 4세트도 25-22으로 잡아냈다. 다미는 29점을, 안준찬이 18점을 올렸다. 대한항공의 마틴은 28점, 김학민은 17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러시앤캐시는 승점 33(11승 13패)로 4위 LIG손해보험(승점 35)를 승점 2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6연승을 달리던 대한항공은 이번 패배로 잠시 숨을 골랐다.
아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