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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에게 한 마디 했어요."
쉽지 않은 경기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14-25로 힘없이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뒤 신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는 강민웅과 바로티가 어느 정도 해주면 쉽게 갈 수 있는데, 둘이 흔들리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바로티와 웜업존에서 얘기를 했다. 한 마디 했다"며 "이후에 바로티가 열심히 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전력은 오는 17일 홈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맞붙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