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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가 '디펜딩챔피언' IBK기업은행을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 IBK기업은행의 리쉘에 공격을 허용하며 20-22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바나의 연속 득점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정선아, 이바나의 득점으로 27-25,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는 도로공사의 세트였다. 초반 7-7까지 맞섰지만 14-9로 격차를 벌렸다. 이바나를 앞세워 리드를 유지한 도로공사는 25-17로 2세트를 가져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