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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에 승리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OK저축은행은 요스바니(23점),조재성(15점), 송명근(14점), 박원빈(13점, 6블로킹)의 고른 활약 속에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특히 시종일관 강서브를 바탕으로 서브 득점에서 11대3의 우위를 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29점), 박철우(22점)가 분전했으나 '천적' OK저축은행(1승4패)을 넘지 못했다. 중요한 경기였던 이날 패배로 4위 자리마저 위협 받으며 '봄 배구'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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