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이 4위로 올라섰다.
2세트에서도 한국전력의 에이스들은 주춤했다. 서재덕과 최홍석이 살아나지 못했다. 이에 반해 요스바니는 펄펄 날았다. 2세트에는 송명근까지 높은 공격성공률로 힘을 보탰다. 점수 차가 빠르게 벌어졌고, 요스바니가 해결사로 나서며 먼저 25득점 고지를 밟았다. 1세트보다 손쉬운 2세트였다.
한국전력은 3세트 최홍석과 공재학을 앞세워 접전을 벌였다. 1~2점 차 승부가 계속됐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한국전력의 연속 범실이 나왔다. 그 사이 OK저축은행이 쉽게 달아났다. 한국전력 에이스들은 끝내 힘을 내지 못하고 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