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로배구 GS칼텍스가 봄 배구 가능성을 계속 이어갔다.
그래도 IBK기업은행과의 경쟁에선 앞섰다. 같은 날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또 다른 여자부 경기에선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3위 자리를 GS칼텍스에 빼앗기고 4위(15승12패·승점 46)로 내려앉았다.
|
|
|
|
|
|
일격을 당한 GS칼텍스는 3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세터 안혜진이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 리시브라인을 흔들고 범실을 유도했다. 4-0. 9-4로 앞선 상황에선 이소영의 서브에이스가 폭발했다. 이어 김유리의 블로킹과 강소휘의 공격 성공으로 인삼공사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16-7로 앞선 상황에선 강소휘의 서브에이스가 터졌다. GS칼텍스는 리베로 한다혜의 악착같은 수비까지 더해지면서 무려 13점차로 세트를 마무리지으며 승기를 잡았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