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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만난 지 며칠 안 됐지만, 마음이 활짝 열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적응을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내밀었다.
브루나가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시작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다.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출신이라 선수들과 의사소통도 쉽지 않다.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한 만 21세의 브루나를 '흥' 넘치는 동료들이 그냥 놔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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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전은 못했지만 벤치에서도 즐겁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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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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