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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한국전력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타이스의 11득점 활약으로 가져왔다. 2세트를 내주긴 했으나 3세트에서는 블로킹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4, 5세트에서 삼성화재의 블로킹에 막혀 연패에 탈출하지 못했다.
권 감독은 "우리가 3세트에 삼성화재의 공격을 막았다. 4세트에는 삼성화재가 포메이션을 바꿔서 나왔다. 거기에 미들블로커들이 혼란스러워했다. 이크바리이를 대비했어야 했다. 하지만 4세트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지난해에 이어온 연패를 새해가 밝았지만 벗어나지 못했다. 권 감독은 "올해 첫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선수들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구심점을 잡기 위해서 빨리 경기를 이기는 게 중요하다. 훈련 시간에 분위기가 안 처지게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는 게 쉽지 않다. 결과가 나오면 해소가 됐을 것이다. 중요한 점수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한게 있는데 그걸 해결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대전=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