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한해의 마지막 경기(30일 동부전)와 새해 첫날 경기를 모두 이겼다. 특히 홈게임에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한 것 같아 나름 기쁘다. 경기 초반에 좋은 흐름을 보이다가 강약조절 미숙으로 턴오버가 잇달아 나오면서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됐다. 하지만 선수들이 다시 가야할 방향으로 집중한 게 좋았다. 4쿼터에서 수비가 잘 됐고, 공격 리바운드에서도 좋은 게 한두개 나왔다. 선수들이 그런 플레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됐으면 한다. 모든 팀들이 누구나 체력적으로 떨어져있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뛴다면 체력은 문제될 게 없다고 본다. 역시 문태종이 빠져있을 때 다른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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