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도지원 표정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도지원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웃어라 동해야'로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 위에 오르던 도지원은 화이트 튜브톱 롱드레스를 입고 차분히 걸어나오던 중 트로피를 받기 직전 미끄러져 옆으로 휘청였다.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단상에 선 도지원은 "지난 해 수상한 삼형제 이어 웃어라 동해야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안나를 연기하며 가슴 아팠지만 행복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특히 감동에 젖은 듯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수상소감을 말하는 도지원 표정은 상을 받아 너무 감격한 탓인지 다소 굳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감격에 겨워 울먹였다고 하기에는 다소 표정이 애매하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시상식 후 "도지원, 어딘가 기분이 이상해보였다", "아픈 것 같아 걱정돼 보이는 표정이었다", "혹시 우수상에 그쳐 서운했던 걸까. 감동 받았다고 보기엔 표정이 너무 굳어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궁금해 했다.
한편 도지원은 '웃어라 동해야'에서 9세의 정신연령을 지닌 안나 레이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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