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대구 성암산을 오르며 2012년을 시작했다.
대구FC 선수단은 2일 오전 성암산 등반으로 2012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등산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011년에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반으로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구FC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대구FC의 2012년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간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등반을 마친 후 오전 10시부터는 홈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에서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상견례에서 대구FC 김재하 대표이사는 "목표는 8강이다. 앞만 보고 전진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구FC 선수단은 10일 브라질로 이동해 한 달간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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