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도 형돈이과(科)?'
배우 한석규의 검소한 시상식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석규 연기대상에 입고나온 양복, 알고보니 2년 전에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지난 12월 31일 '2011 SBS 연기대상'에서 한석규는 짙은 회색빛의 정장에 검은색 셔츠를 매치한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밋밋하리만큼 수수했던 이날 한석규의 정장은 지난 2009년 영화 '백야행' 제작발표회 당시 입었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당시에도 한석규는 검은색 셔츠를 매치했다.
이밖에도 그는 지난 9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제작발표회에서도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 제작 발표회 당시 입었던 것과 같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짙은 회색빛의 정장에 옅게 세로선이 들어간 정장을 입은 한석규는 셔츠의 색상만 다르게 입었을 뿐 같은 정장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보통 시상식이나 제작발표회에서는 남자 배우들 또한 여배우 못지 않게 명품을 협찬받는 등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임에도 검소하면서도 소탈한 면모를 보이며 몇년 째 같은 의상을 고수하고 있는 것.
글을 쓴 네티즌 또한 "코디가 명품수트 협찬을 받아오면 다 마다하고 항상 본인 소장 국산 양복을 입고 참석하신다더니...역시! 명품은 명품을 입을 필요가 없는 거겠죠!"라며 한석규를 높이 평가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겉치레와 허세보다도 속이 꽉 찬 배우", "멋있는 사람이 입으면 뭘 입어도 달라보임", "양복 보면서 새것이 아닌것 같긴 했다", "턱시도 차려입은 배우들보다 더 멋있어 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에서는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몇 년동안 은갈치색 양복을 고집하며 입고 다닌 것에 빗대어 "한석규도 형도니과"라는 익살스러운 비유를 했다.
한편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석규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세종 역으로 '2011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속 속옷 사업에 박차 "신제품 나와, 잘 될 것" -
송은이, 수십억 기회 날렸네…"장항준 영화 '왕사남' 투자 안해" 탄식 -
'박위♥' 송지은 "결혼전 남편 조건만 50개..'사람 쇼핑하는 것 같아' 기도 중단"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왜 뽑았지?" 42세 노경은, WBC 1R 베스트9 선정! 득타율 .833 '문보물' 문보경도 이름 올렸다
- 3.4전 전승 최대 돌풍! 이탈리아 알고 보니 빅리거들 주축, 공포의 다크호스 8강전 PUR 벌벌 떤다
- 4.'운영진이 미쳤어요' 토트넘, 강등 확정! 손흥민 하마터면 '최악' 클린스만과 재회할뻔 ...英언론 단독 '클린스만, 토트넘 복귀할수도'
- 5.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