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리그에서 조용형(알 라얀)과 남태희(레퀴야)의 한국인 선수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마지막에는 남태희가 웃었지만, 조용형은 카타르 무대 첫 골을 맛봤다.
조용형은 8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타하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퀴야와의 2011~2012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후반 16분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이 1대2로 져 데뷔골이 빛을 바랬다.
지난 2010년 제주에서 알 라얀으로 이적한 뒤 마수걸이 골이다. 31경기 만에 터뜨린 골이다. 올시즌 출전한 11경기에선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후반 37분 이스마엘 모하메드와 교체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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