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근우가 2012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SK는 9일 내야수 정근우와 3억1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액수다. 정근우는 지난해 90경기 출전, 3할7리의 타율에 6홈런 40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약 2개월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결과 200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봉이 동결됐다.
정근우는 계약 후 "구단의 배려에 감사 드린다. 작년은 너무 아쉬운 한 해였다. 올해는 부상 없이 최고의 활약으로 팀의 우승 탈환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41명과 재계약을 마쳐 89.1%의 재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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