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반전 캐릭터'로 시선을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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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 홍수현은 천하그룹 수석연구원 차우희 역을 맡아 도도하고 새침한 차도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도도한 모습이 무너지면서 숨겨놓았던 '허당' 면모가 조금씩 들통나면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지난 9일 방송한 3회 분에서 홍수현은 고주망태가 된 채 주사를 부리고, 항우(정겨운)의 목걸이 선물에 시큰둥한 척하다가도 아무도 없을 때를 틈타 목걸이를 착용하고 거울에 비친 모습에 만족해하는 우희의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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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게시판을 통해 "첫 회랑 전혀 다른 모습 반전캐릭터 최고!", "내숭의 고수 우희가 앞으로 어떤 모습 보여줄 지 기대된다", "깨알 같은 표정연기! 코믹표정도 예쁘다" 등의 글을 올리며 다시 한번 홍수현의 연기변신에 호평을 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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