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손민한 전 선수협 회장을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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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손민한 전 회장과 권시형 전 사무총장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임 집행부 비리에 관련된 내용이라는게 선수협의 설명이다.
박재홍 신임 선수협 회장은 지난달 특별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법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손 전 회장과 권 전 사무총장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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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빠른 시일안에 전임 집행부의 비리혐의에 대한 추가자료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손민한은 이에 대해 "나도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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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고소는 현재 진행중인 권 전 사무총장의 게임업체와 선수들의 초상권과 관련해 진행중인 재판과는 다른 사안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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