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정순영 PD가 실종됐다.
최근 파푸야에서 '정글의 법칙' 마지막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김병만과 김병만 족은 선두 그룹과 후발 그룹으로 나뉘어 밀림을 탈출하기로 했다. 그런데 후발 그룹까지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도 정PD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독충과 위험 식물이 가득한 정글 속에서 제대로 된 장비조차 없이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은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김병만족과 제작진은 근처 부족 100명과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정PD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실종 후 26시간이 지나도록 정PD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병만은 "정글의 나무를 다 베어서라도 찾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녹화분은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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