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거포 조시 해밀턴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5일(한국시각) 해밀턴이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재계약이 안되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이전에 구단과 장기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밀턴은 마약중독 경력과 잇단 부상 경력이 있어 일찌감치 텍사스와 장기계약을 하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해밀턴의 계약은 강타자 프린스 필더의 행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의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필더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필더가 영입되면 해밀턴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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