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이성민)이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촬영 도중 스물 여섯번째 생일 파티를 맞았다.
극중 도도하고 깐깐한 경영 전략 팀 상무이사 홍미주 역을 맡은 클라라는 지난 15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파티를 열었다.
스태프들은 하루 전부터 파티 계획을 세우고 촬영이 끝난 후 축하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서 케이크를 건넸다. 바쁜 스케줄과 혹독한 추위 속에서 고생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클라라는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파티와 쏟아지는 축하메시지에 즐겁게 반응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고 알록달록 숫자초가 꼽힌 케이크를 이용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 상대배우 지진희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동료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다정한 '캡틴'의 모습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평소 지진희의 팬을 자처하고 있는 클라라도 많이 행복해했다는 후문.
드라마 속 차가운 캐릭터와는 달리 싹싹하고 애교 있는 성격으로 스태프들을 설레게 하는 촬영장의 '비타민' 클라라는 드라마 속 세련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S라인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검색어 상위에 랭크 되는 등 연초부터 좋은 징조를 나타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 4회에서는 윤성(지진희)이 미주의 집에 입양됐다가 파양됐던 아픈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윤성에게 살갑게 다가가는 미주와 달리 미주의 아버지 홍인태(최일화)는 여전히 윤성을 미워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 더 숨겨진 사연이 있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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