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SBS 명예회장이 1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용평돔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 다짐대회'에서 동계 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부문 1등급 포상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윤명예회장(유치 당시 범도민후원회장)과 함께 대회 유치를 주도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용성 KOC위원장, 조양호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에게도 개인 1등급 훈장을, 김연아 등 8명에게는 개인 2등급 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윤명예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음악회' 등 각종 행사시 미디어를 활용해 평창을 적극 홍보하고 전국민적인 유치 붐 및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단위 각종 행사에 참석에 평창 유치를 홍보한 공로로 이번 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유치유공자,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와 개최지 시군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유, 소녀시대, 2NE1, 카라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하 공연을 가졌고 오는 22일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해 10월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으며, 윤명예회장은 김황식 국무총리, 박희태 국회의장, 이건희 IOC 위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등과 함께 고문으로 임명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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