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이 전하는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MBC가 설을 맞이해 '남극의 눈물' 재방송을 내보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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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50분부터 1부 '얼음대륙의 황제'와 2부 '바다의 노래를 들어라'가 방송되며, 24일 오전 8시 30분에는 3부 '펭귄 행성과 침입자들'이 전파를 탄다. 특히 1부에서는 영하 60도 남극의 겨울을 나기 위해 펭귄들이 무리의 바깥에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서서 다른 동료들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내는 '허들링' (Huddling)을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하며 화제가 됐던 터라, 본방송을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또다시 '남극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는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고 펭귄들의 공동체를 위한 지혜인 '허들링'이 사회적으로도 높은 반향을 불러온 것에 역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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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방 3부 '펭귄 행성과 침입자들'은 오는 20일 밤 11시 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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