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카브레라가 은퇴를 선언하며 15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냈다.
카브레라는 부진과 나이를 감안해 은퇴를 했다. 19세때인 93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입단한 카브레라는 97년 메이저리그에 올랐고 보스턴, 에너하임, 시카고 화이트삭스, 오클랜드, 미네소나,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15년간 통산 타율 2할7푼2리에 123홈런, 854타점, 216도루를 기록했다. 2001년(내셔널리그)과 2007년(아메리칸리그)에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한 카브레라는 지난해 클리블랜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8리에 5홈런, 51타점의 부진을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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