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심사위원 보아가 '수펄스'와 사랑에 빠졌다.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 나선 여성 4인조 보컬 그룹 수펄스는 강력한 우승후보 박지민, 이미쉘과 떠오르는 실력자 이정미, 이승주가 뭉친 팀. 파이널 무대에 앞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 나선 수펄스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파워풀한 하모니로 신선하게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보아는 수펄스의 노래에 매료돼 "사랑해요"를 연발하며 무한한 애정과 칭찬을 쏟아냈다. 이들의 무대는 방송 후에도 화제에 오르면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한껏 올라갔다.
22일 방송될 'K팝 스타' 8회 예고편에서는 보아가 수펄스 무대에 또 한번 극찬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페임'의 OST '페임'을 열창한 수펄스의 하모니에 매료돼 "이거 음원주시면 안돼요?"라며 제작진에게 요청했던 것. 보아의 애교 섞인 부탁에 'K팝 스타' 제작진은 특별히 수펄스의 무대를 따로 녹음해 보아에게 전달했다. 현재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인 보아는 틈 날 때마다 감동을 되새기며 수펄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며 제작진에게도 직접 "잘 듣고 있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특히 이번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수펄스를 두고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치열한 캐스팅 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깊은 소울을 담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미쉘, 랭킹오디션에서 부른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으로 세계적인 톱스타 애쉬튼 커쳐와 에릭 베넷에게 거론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민, 실력파로 급부상한 이승주와 이정미가 어떤 심사위원과 함께 2주 간의 트레이닝에 나서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K팝 스타' 참가자들에게 쏟는 애정이 각별하다"며 "캐스팅 오디션 후, 심사위원들은 각자가 뽑은 참가자들이 원석의 재능을 단기간 내에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열혈 트레이닝에 나선다.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손을 거쳐 다음 라운드에서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이 펼쳐지는 'K팝 스타' 8회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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