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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중 유일하게 80년대 시즌을 경험한 오마 비스켈이 토론토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간다.
토론토는 24일(한국시각) 오마 비스켈(45)과 마이너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89년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비스켈은 지난해까지 23시즌을 꼬박 출전해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1리 8타점을 기록했다. 전성기의 화려함은 없었지만, 안정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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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비스켈의 모습을 24년째 볼 수 있을까.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스켈은 토론토와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보장되지 않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후배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토론토는 비스켈에게 백업 내야수는 물론, 어린 선수들의 멘토가 되주길 바라고 있다. 골드글러브를 11차례나 수상한 비스켈은 2908경기서 통산 타율 2할7푼2리 80홈런 944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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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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