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야구 인생은 롯데에서 마칠 것이다."
오릭스 이대호가 28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개인기록보다는 팀이 우승하는게 목표"라며 "일본에서 팬으로서 롯데의 우승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 언어소통이 안되는 게 가장 큰 걱정"이라며 "혼자 싸우고 혼자 이겨내야 한다. 일본에 진출했던 선배들이 모두 돌아왔기에 꼭 성공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대호는 롯데의 우승을 이끌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워보였다. 그는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고 해외 진출하겠다는 약속을 못 지키고 떠났다. 롯데도 오릭스와 함께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선배인 야쿠르트 임창용을 넘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배가 마무리투수기에 선배를 넘어야 우리 팀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추신수에게 '다시 야구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대호는 "오릭스를 우승시키면 미국 진출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어쨌든 야구 인생은 롯데에서 마치겠다"고 했다. 그는 국내팬들에게 "준비가 끝났다. 일본에서 힘들면 한국팬들, 특히 롯데팬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롯데와 한국야구, 이대호를 많이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송민호 '재복무 약속'의 함정…현직 변호사 "양형 전략일 뿐"(연예뒤통령)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대성, 김종국·추성훈 '운동 광기'에 현타…"이 방송 갈피 못 잡겠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3160일 만에 거둔 '첫 승' 후 공개 고백! "고맙고 사랑해~" → 롯데 현도훈, 아내에게 영광을 바쳤다 [부산 현장]
- 3.[4강PO리뷰] '1승남았다' KCC, 정관장에 재복수전 성공했다…접전 끝에 83-79 승리, 2승1패 다시 리드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이걸 이긴다고?' 노시환이 끝냈다! 한화 연장 10회말 대역전극[대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