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어린 시절 폐결핵에 걸렸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녹화에서 "난 벌써 죽었어야 했던 사람"이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폐결핵에 걸렸고, 당시 병원으로부터 이제 그만 포기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후 죽음을 무릅쓰고 병원 대신에 산으로 들어갔고, 한 달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최민식은 "욕설이 난무했던 신입생 환영회 덕분에 이경규와 절친한 사이가 됐다"며 동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이경규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또 소녀시대의 '삼촌팬'임을 밝힌 최민식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소원을 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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