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주연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일본 후지TV 방송이 지난 30일 결정됐다.
이로써 '시티헌터'는 후지TV에서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주 5회 연속 방송된다. 후지 TV는 온라인상에 방송날짜를 알리는 페이지를 개설, '시티헌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의 방송관계자들은 "'시티헌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드라마가 좋은 작품이라 정평이 나 있고, 일본 원작인만큼 공중파에서의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면 이민호는 일본 안방극장의 스타로 급부상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민호는 작품에 따라 큰 변신을 거듭하고 있어 '꽃보다 남자'로 이민호를 접한 시청자들은 '시티헌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에 놀랄 것이고 빠져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43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팬, 270만명의 중국 웨이보 팬을 보유한 이민호의 해외에서의 영향력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방영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등에서 시티헌터의 인기로 특히 중국에서 최고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일본 방송 소식을 통해 많은 출연제의는 물론 이외의 수많은 국가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민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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