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 이주민 대상 언어 및 문화 교육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이중언어 역량강화를 위한 언어영재 교실 사업'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중언어 역량강화를 위한 언어영재 교실 사업'은 결혼 이주민 중에서 모국어 및 한국어를 가르치는 이중 언어 전문 강사를 육성, 다문화 가족 자녀들에게 언어 및 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포스코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비용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학생들의 포스코 패밀리사 방문을 통한 직업 체험, 직원들의 멘토링 봉사 등도 지원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언어 전문 교육 기관의 특성을 살려 결혼이주민을 이중 언어 강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맡는다. 언어 영재 교실을 운영중인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 10개를 선정해 다문화 언어 영재 특성화 프로그램의 신설ㆍ운영을 담당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사업 영역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속의 글로벌 구성원인 다문화 이주민의 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은 포스코에 주어진 중요한 임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포스코는2010년 다문화가족 주관부처인 여성가족부와 MOU를 체결, 결혼이주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각종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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