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난폭한 로맨스'가 이동욱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진한 키스신을 선보였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 더욱이 첫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는 4.4%(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6.4%)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시청률이라는 불명예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날 '난폭한 로맨스'는 극중 박무열(이동욱)이 첫사랑 강종희(제시카)와 다시 핑크빛 무드로 접어들면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열을 경호하다 그를 사랑하게 된 유은재(이시영)가 두 사람으로 인해 상심에 빠지는 등 멜로라인이 점점 탄력을 받으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하지만 경쟁작 MBC '해를 품은 달'이 시청률에 날개를 달면서 '난폭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도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거듭 실패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해를 품은 달'은 34.5%로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으며, SBS '부탁해요 캡틴'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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