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가 런던 길거리 한복판에서 옷을 갈아입는 '노상탈의'를 감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희는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오는 4일 밤 12시 방송하는 '그녀와 녀석들' 2회에서 모델 김용표와 함께 런던시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 당시 스태프 외에 쇼핑몰 화보와 관련된 스태프들은 전무했던 상황.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의상을 연출하기 위해 카페 앞과 지하철에서 망설임 없이 의상을 갈아입는 이른바 '노상탈의'를 감행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쇼핑몰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CEO이자 여배우임에도 김준희는 과감히 옷을 갈아입으며 김용표와 함께 멋진 런던의 화보를 완성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이날 화보촬영을 위해 옷으로 가득 차 무거운 여행용 캐리어를 직접 들고 지하철과 육교의 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렸다. 함께 다니던 김용표가 "힘들지 않냐"고 묻자 김준희는 "힘든데 좋아하는 일 하니까 재미있다"며 "이렇게 고생해서 찍는데 사람들은 우리가 럭셔리하고 편하게 촬영하는 줄 알겠지?"라면서 프로다운 모습으로 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희의 꿀피부 민낯도 공개된다. 김준희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극강의 동안미모를 과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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