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학민과 현대건설 양효진이 'NH농협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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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김학민(대한항공)은 4라운드 경기에 대한 MVP 기자단 투표에서23표 중 총 15표를 얻었다. 팀 동료 한선수(4표), 마틴(2표, 이상 대한항공)과 안젤코(2표, KEPCO)를 큰 표차로 제쳤다. 김학민은 4라운드 개인기록에서 공격성공률(58.14%)과 후위(70.37%)부문에서 외국인선수들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의 활약 속에 3,4라운드 전승으로 1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여자부 수상자 양효진(현대건설)은 기자단 투표 중 9표를 차지했다. 팀 동료 황연주(6표)와 브란키차(3표), KGC인삼공사 몬타뇨(4표)를 제쳤다. 블로킹 1위를 달리는 양효진은 세트당 1.05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3년 연속 블로킹상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334점으로 득점랭킹 5위, 국내 선수 중에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라운드 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떨어졌던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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