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짐승남'에서 '뜨거운 남자'로 변신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극 '적도의 남자'(赤道의 男子)의 주인공으로 오지호가 유력시되고 있다.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가 지난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4년여 만에 KBS로 컴백하며 선보이는 작품이다.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성판에 해당하는 셈이다.
오지호는 '적도의 남자'에서 고아원에서 자라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성공한 CEO로 성장하는 김선우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김선우는 자신의 주변 인물의 죽음을 둘러싸고 친구인 이장일과 갈등을 빚게 된다.
오지호는 지난 2010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추노'에서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짐승남'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인기를 구가했다.
'적도의 남자'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그는 '추노'의 곽정환 PD가 연출했던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 카메오로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 2년여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현재 차태현과 함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 촬영을 마쳤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블리스타컨텐츠 관계자는 "'적도의 남자'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비슷한 시기 경쟁을 펼치게 될 MBC '더킹'과 SBS '옥탑방 왕세자'에 비해 주연배우 캐스팅 소식이 늦어지고 있는 '적도의 남자'는 오지호 등을 시작으로 조만간 출연배우 명단을 공개할 전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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