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노리는 '지존' 신지애(24·미래에셋)이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상금랭킹 7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 1,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 친다.
LPGA 투어 개막적인 호주여자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8일(이하 한국시각) 대회 1,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이 조편성에 따르면 신지애는 스탠퍼드와 린제이 라이트(영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프로 데뷔 후 지난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신지애(24·미래에셋)는 이를 악 물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동계훈련을 마쳤다. 지난해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렸지만 스윙을 교정하며 부활을 노리고 있다.
올시즌부터 LPGA투어에 본격 가세하는 유소연(22·한화)은 세계랭킹 2위이자 상금랭킹 5위인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캐서린 헐(오스트레일리아)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유소연이 지난주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12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상승세를 이어 LPGA 개막전에서 2주 연속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에 빛나는 김하늘(24·비씨카드)는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케이티 훗처(미국)와 오전 11시1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청야니(대만)는 안방에서 개막전 승리를 노리는 캐리 웹(호주), 모건 프레셀(미국)과 같은조가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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