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올랐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넬슨 크루스가 2년 160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ESPN은 10일(한국시각) '넬슨 크루스가 연봉조정자격이 유지되는 내년까지 2년 동안 1600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는 50만달러다'고 보도했다.
크루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와의 리그챔피언십시리즈에서 역대 포스트시즌 시리즈 최다인 6개의 홈런에 13타점을 올리며 팀을 월드시리즈에 진출시켰다. 정규시즌에는 타율 2할6푼3리, 29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풀타임 4시즌을 마친 크루스는 지난달 연봉조정액 교환때 750만달러로 요구했고, 텍사스 구단은 550만달러를 제시해 연봉조정청문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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