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의 파업으로 2주 연속 토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추이가 달라졌다.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와 '무한도전'이 과거 방송분을 다시 내보내는 스페셜로 편성을 대체하면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의 시청률 구도에 변화가 생긴 것.
KBS는 '자유선언 토요일' 1, 2부 모두 시청률이 상승했다. 1부 '가족의 탄생'은 한 주전(3.5%)보다 상승한 4.3%의 시청률을, '불후의 명곡2' 역시 한 주 전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SBS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 한 주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3.6%,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4%포인트 하락한 11.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3'는 한 주 전(5.2%)에 비해 시청률이 상승, 6.1%를 기록했으며 '무한도전'은 0.1%포인트 하락해 10.1%를 보였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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