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도 오세근을 막을 수는 없다.'
KGC 괴물신인 오세근이 스포츠조선과 국내 최고의 이동통신사 KT가 함께 하는 '스포츠조선-KT 프로농구 테마랭킹' 2월 둘째주 토종센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은 '고객 만족 발로 뛰겠소'라는 KT의 기업 마인드에 맞춰 발로 뛰는 농구 전문기자 10명의 현장 평가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산출된 공신력 높은 선수 랭킹을 집계한다. 그 결과 오세근이 1355.56점을 얻어 토종센터 부문 1위, 전체 9위에 올랐다.지난 11월 30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의 포지션 조정에 따라 포워드에서 센터로 새롭게 변신한 뒤, 줄곧 토종센터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고센터로 군림하던 KCC 하승진을 멀찌감치 따돌린 기록이라 더욱 눈에 띈다.
사실 오세근에게 위기가 찾아왔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발목부상과 발바닥 족저근막염 통증이 악화됐다. 문제는 올스타전 행사와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제대로 치료를 할 수도 없었고 휴식도 취하지 못했다는 점. 여기에 팀이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순위싸움을 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해야 했다. 더 큰 문제는 지난 7일 터졌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경기 도중 하승진과 부딪혀 아랫입술과 입 안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후송 직후 22바늘을 꿰맸다. 당초 1주일 정도 치료를 해야한다는 소견이 나와 갈 길 급한 KGC를 긴장시켰지만 오세근은 상처가 다 아물기도 전에 "경기에 뛰고싶다"며 투혼을 발휘, 9일 삼성전에 출전해 22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1일 LG전에서도 28분여를 뛰며 승리에 일조했다. 오세근의 부상 후 2연승을 거둔 KGC는 13일 기준으로 3위 KT에 3경기차를 유지,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종센터 부문 2위는 하승진이 차지했다. 최근 부상을 털고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며 1023.63점을 기록했다. 3위는 전자랜드 주태수(451.42점), 4위와 5위는 LG 골밑을 책임지고 있는 서장훈(382.31점)과 송창무(336.85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랭킹에서는 오리온스 만능용병 크리스 윌리엄스가 가장 먼저 2000점을 돌파, 2005.42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2위인 동부 로드 벤슨(1771.64점)을 KT 찰스 로드(1754.57점)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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