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미국에서 개봉한다.
관객 300만을 넘기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부러진 화살'이 2월 17일 미국 LA에서 개봉을 한다. 이번 미국 개봉은 사법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으로 한국 사회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부러진 화살'에 대한 해외교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요청으로 성사됐다.
'부러진 화살'의 미국, 캐나다 지역 극장 배급을 맡은 CJ아메리카 관계자는 LA CGV를 시작으로 뉴욕과 아틀란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국 대도시들과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의 극장들과 확대 상영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LA 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상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영화 마켓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도 해외 여러 곳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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