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원주 동부가 홈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우승 신고식을 화끈하게 치렀다.
프로농구 역대 최다연승과 최다승 타이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그런가 하면 올시즌 6강 진출팀도 최종 확정됐다.
동부는 16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김주성(17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이광재(21득점-3점슛 3개) 윤호영(13득점, 5리바운드), 로드 벤슨(14득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85대76으로 승리했다.
지난 14일 부산 원정경기에서 최소경기(47경기), 최단기간(123일) 정규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동부는 또다른 대기록을 추가했다.
홈팬 앞에서의 우승 신고식을 자축하려는 듯 15연승을 달성한 동부는 지난 2004∼2005시즌 SBS(현 KGC)가 달성한 역대 최다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KT가 지난 시즌 41승으로 한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기록과도 균형을 맞췄다. 동부는 오는 18일 KCC전에서 승리하면 역대 최고 기록의 새역사를 쓰게 된다.
동부는 자체 기록에서도 기분좋은 흔적을 남겼다. TG삼보 시절(2003∼2004시즌) 40승14패로 우승한 적이 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리는 분위기였다. 1쿼터부터 10점차(28-18)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동부는 2쿼터 들어 13점차(50-37)로 더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초반부터 터진 이광재 안재욱 윤호영 박지현의 외곽포가 압권이었다. 이날 3점슛 16개를 던져 무려 69%(11개)의 성공률을 보인 동부는 3점슛 성공률 30%(10개중 3개 성공)에 그친 LG에 패할 이유가 없었다.
특히 트윈타워를 형성한 김주성과 벤슨은 포인트가드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LG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반면 2연패하며 18승31패를 기록한 LG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도 완전히 날렸다.
같은 시각 울산에서 모비스가 KCC를 91대80으로 눌렀기 때문이다. 6연승의 휘파람과 함께 24승24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전자랜드와 공동 6위를 형성하며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6강 티켓을 확정지었다.
원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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