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2·SK텔레콤)와 양용은(40·KB금융그룹) 등 한국 또는 한국계 PGA 투어 선수들이 한미상공회의소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받았다.
한미상공회의소와 노던 트러스트 오픈 주최 측은 대회 개막 하루전인 15일(현지시각) LA 한인타운 한복판의 솔레어에서 한국 선수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최경주와 양용은 외에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대니 리(22·한국명 이진명)가 참석해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받은 뒤 리셉션에 모인 참석자, 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최경주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많은 한국 선수들이 PGA 투어를 누비게 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셉션에는 신연성 LA 총영사와 미셸 박 스틸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에릭 가세티 LA 시의원, 에드워드 구 한미상공회의소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환영했다.
하지만 이날 리셉션은 급조되는 바람에 선수들과 참석자들이 뒤엉켜 혼란스러웠고, 기념촬영도 무분별하게 이뤄져 빈축을 샀다.
LA=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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