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가 SBS 새 주말극 '바보 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공현주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2009년 일일극 '너는 내 운명' 이후 3년만이며, 지난 해엔 케이블채널 8부작 드라마 '피아니시모'에 출연했다.
'바보엄마'는 정신지체 3급인 엄마와 그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딸이 사랑과 용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 공현주는 이 드라마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을 맡았다. 한수인은 이제하(김정훈)의 아내로,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완벽주의 엘리트 의사지만 이제하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존스홉킨스에서 제안한 전임교수 자리를 박차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하지만 남편이 다른 여자(김현주)에게 마음을 기울이게 되면서 김현주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3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인기 덕에 중화권에서 신한류스타로 떠올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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