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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김서형, 악녀 연기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

by 김명은 기자
'샐러리맨 초한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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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모가비의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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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서형을 두고 하는 말이다. 김서형은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일 방송에서 모가비는 숨겨왔던 야욕과 욕망으로 자신이 보필했던 진시황 회장(이덕화)을 죽이고 유서까지 조작하는 등 천하그룹 최고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악녀의 본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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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 회장의 죽음에 오열하는 백여치(정려원)을 감싸 안으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옥신각신하는 백여치와 최항우(정겨운)의 권력 싸움을 관망하며 조작한 유서로 모든 것을 다 차지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에 이른다.

특히 이날 김서형의 눈빛과 표정 연기는 말 그대로 '명품'급이었다. 시선 하나, 입꼬리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까지도 살기에 가까운 독소를 품은 김서형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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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모가비'가 상위권에 올랐고 "모가비 악행 무섭다 못해 소름 끼친다" "진정 악녀 연기의 최고봉을 보여줬다. 모가비는 얄밉지만 연기력 하나는 최고" 등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SNS 에는 모가비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쏟아내는 시청자들로 넘쳐났다.

한편 임시 주주총회 자리에서 투표로 진행된 차기 회장의 발표를 앞둔 찰나 모가비 측근의 변호사가 조작된 진 회장의 유서를 들고 나타나 과연 모가비의 계략과 술수가 성공할 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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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16.9%(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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