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은 2012년 1월 한달 간 전세계 시장에서 총 41만9200대(전년 대비 0.1% 증가, 2011년 1월 41만8600)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폭스바겐 분석에 따르면, 1월 달에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이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제타, 파사트, 티구안 그리고 클린 디젤 TDI 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27,20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7.9%의 성장 (2011년 1월: 1만8400대)한 것은 물론 1974년 1월 이후 사상 최대의 월별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 전체에서는 3만96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0.2%가 증가(2011년 1월 3만400대)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12만550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하여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선전을 했다.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7만4700대를 판매했으며 인도 시장에서는 5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4,000대) 대비 42.2% 성장을 이뤘다.
폭스바겐 그룹의 이사회 임원이자 그룹 및 폭스바겐 브랜드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는 "젊고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특히 유럽의 시장 상황이 변동성이 심한 가운데서도 폭스바겐 브랜드가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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